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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르 베예린이 아스널과 계약을 연장했다.
베예린은 2012년 아스널에 입단했다. 빠른 스피드와 탄탄한 공수균형으로 주목을 받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기량이 성장해 빅클럽들의 관심도 끌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시티가 베예린을 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도 베예린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아스널은 베예린을 지켜야 했다. 다행히 베예린도 아스널과 계약을 연장하길 원했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베예린을 잡고 싶어했고, 베예린도 큰 고민을 하지 않았다. 데일리미러는 '베예린이 4일만에 재계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