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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루이스 수아레스가 스페인 FC바르셀로나와 재계약했다.
2014년 여름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수아레스는 득점기계의 모습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스페인 데뷔시즌 43경기에서 25골을 터뜨리더니 지난 시즌에는 53경기에 출전, 59골을 폭발시켰다. 올 시즌에도 16경기에 출전, 11골을 기록 중이다.
수아레스의 계약기간 연장으로 바르셀로나는 'MSN' 지키기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말 2021년까지 계약기간을 늘렸다. 메시는 구단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한 상황이고 수아레스도 재계약서에 사인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