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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은 8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에서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각 구단의 주장이 참여한 2016 제2차 K리그 주장간담회와 선수위원회를 개최했다.
선수위원회는 주장협의회를 통해 선출된 5명의 선수위원(클래식 3명, 챌린지 2명)과, 전문위원 5명(학계, 법조계, 언론계 등 전문가)으로 구성된다.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각 팀 주장이 진행하는 주장간담회에서 제안한 의제를 포함해 선수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한다. 선수위원은 지난 8월 주장간담회에서 선출된 5명(염기훈(수원), 오반석(제주), 김두현(성남), 이원영(부산), 김동철(서울 이랜드)이 연임하며, 전문위원은 협의 후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