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오닝 베이징 궈안 명에회장은 9일(한국시각) 영국 축구전문매체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실제 루니 영입을 위해 접촉했다. 하지만 루니는 맨유에 잔류하고 싶다는 의지를 우리에게 전했다. 허락하는 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루니는 올 시즌 10경기서 단 1골에 그치고 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합류한 뒤에는 벤치를 지키는 일도 잦아졌다. 이 때문에 루니가 곧 맨유를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