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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울상 짓고 있다.
특히 걱정되는 것은 부상이다. 장거리 비행으로 인해 피로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자칫 잘못하면 크게 다칠 수 있다.
하지만 부상 악재가 맨시티를 덮쳤다. 칠레 A대표팀의 수문장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11일(이하 한국시각) 콜롬비아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에서 무릎을 다쳤다. 브라보는 후반 19분 공을 잡아내는 과정에서 무릎 부상을 했다. 더 뛸 수 없었다. 교체돼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