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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황희찬(20·잘츠부르크)이 소속팀으로 돌아갔다.
황희찬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1, 2차전 이후 3,4차전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5차전을 앞두고 다시 한 번 태극마크를 달았다. 두 달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황희찬은 지난 11일 열린 캐나다와의 친선경기 이후 "출전시간은 얼마나 주어질지 모르겠다. 단 1분을 뛰더라도 팀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13일 훈련 중 부상을 입어 전력에서 이탈,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한국은 1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을 치른다.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