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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이변을 연출했다.
하지만 미소가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20분 태국이 '에이스' 당다의 동점골로 1-1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은 1-1로 끝났다.
후반 초반 호주는 태국을 매섭게 몰아세웠다. 하지만 일격을 허용했다. 후반 12분 태국 선제골의 주인공 당다가 호주 골망을 가르며 2-1 역전을 일궜다.
이후 호주는 역전골을 넣기 위해 필사적으로 태국을 압박했다. 태국은 버티고 버텼다. 종료 휘슬이 울렸다. 결국 양 팀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2대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