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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과 아스널 모두 웃지 못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스널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아스널의 공격에 파리생제르맹이 흔들렸다. 아스널은 미드필더 베라티를 맞고 추가골을 작렬, 2-1로 역전했다. 마음 급한 파리생제르맹이 후반 22분 선수 교체를 통해 승부수를 띄웠다. 파리생제르맹는 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골망을 흔들며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두 팀은 결승골을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채 경기를 마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