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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페 쿠티뉴(리버풀)가 당분간 출전할 수 없을 전망이다.
리버풀에는 악재다. 쿠티뉴는 리버풀 공격의 핵심이다. 하지만 연말 경기들에 나서지 못할 공산이 크다. EPL은 연말에 경기가 집중돼있다.
다행히 올해 남은 경기에서 리버풀에 큰 위협을 줄 전력의 상대는 많지 않다. 다음달 20일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가 가장 힘겨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1월 1일 맨시티와 격돌한다. 그리고 1월 16일엔 맨유와 맞붙는 일정이 리버풀을 기다리고 있다. 리버풀 입장에선 쿠티뉴가 돌아오기 전 연말 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승점을 챙겨야 한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