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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 조성준 통신원]조 하트(토리노)가 맨시티로 돌아가지 않을 뜻을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하트는 유로 2016 참가 이후 팀에 막 합류한 상황이었다.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그는 나에 대해서 의구심이 든다고 이야기 했었다"고 말한 그는 "나는 그와 악수를 하며 '참으로 솔직한 말이지만, 내가 듣고 싶은 말은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감독님 밑에서 경기에 뛰고 싶다'고 했다. 그러나 내가 경기에 출장하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트는 말을 이었다. "그 이후 나는 단장에게 '내가 이적하기를 바라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단장을 따로 나를 막거나 하지는 않았다"며 말을 끝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