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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 조성준 통신원]후안 라포르타 전 바르셀로나 회장이 2003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에 근접했었다고 밝혔다.
그 사이 호날두는 전성기를 열었다. 맨유에서 6시즌을 뛰며 292경기에서 118골을 넣었다.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호날두를 놓쳤음에도 라포르타는 별로 아쉽지 않다고 했다. 그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는 리오넬 메시"라고 했다. 이어 "이번 엘클라시코에 나서는 두 팀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메시는 그 누구보다 위에 있다. 그는 모든 것을 타고 났다. 팀의 리더다. 최정상에 있음에도 매우 겸손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