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챔피언 전북 현대가 브랜드 가치에서도 으뜸이었다.
2016년에는 ACL에서 우승하면서 지난해 대비 600억원 이상의 엄청난 미디어 노출 효과를 기록하며 대박을 터트렸다. K리그에서도 33경기 무패 행진으로 100억원 이상의 상승된 미디어 노출 효과를 이끌어 냈다.
닐슨스포츠 코리아는 전북의 경기와 기사(온라인, 국내 인쇄매체)를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 및 전 세계의 TV 경기중계 방송과 기사를 면밀히 분석, 검토했다. 분석결과 가장 높은 미디어 노출 효과를 나타낸 온라인 기사는 국내(3만2629건) 및 해외(5만9651건)에서 총 9만2280건의 기사가 나왔다. 이 가운데 중국에서 가장 많은 기사가 나왔으며, ACL 우승 이후 많은 기사가 집중되면서 '현대자동차'의 브랜드가 노출되었다. 국내 기사를 제외한 국가별 온라인 기사를 통한 미디어 노출효과에서는 미국, 영국, 중국, 베트남, UAE순으로 나왔다.
한편, 전북은 2016년 FIFA 클럽월드컵 출전에 따른 미디어 노출효과도 별도 분석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