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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의 사고 방식을 25세 때 가지고 있었다면…."
"내가 지금의 사고 방식을 25세 때 가지고 있었다면 나는 더욱 대단한 선수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1981년생 즐라탄은 30대 중반의 나이에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스웨덴의 '축구영웅'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바뀌었기에 지금 더 똑똑한 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25세와는 다른 경험을 갖게 됐다. 전에도 이런 사고 방식을 가졌다면 지금은 더욱 대단한 성과를 보여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 없는 움직임, 커뮤니케이션, 희생 등에서도 도움이 되려고 한다. 나는 최대한 완벽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