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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헐시티를 완파했다. 손흥민이 교체 출전해 1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교체 투입됐다. 해리 케인 대신이었다. 원톱으로 나섰다. 손흥민의 멀티 플레이어 능력이 다시 한 번 빛났다. 최전방에서도 꾸준한 움직임으로 공간을 만들었다. 볼을 잡으면 득달같이 전방으로 치고 들어갔다.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아쉽게 득점에는 실패했다. 토트넘은 3대0 완승을 거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