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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헐시티를 완파했다. '손샤인' 손흥민은 교체 출전해 16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교체 투입됐다. 해리 케인 대신이었다. 원톱으로 나섰다. 손흥민의 멀티 플레이어 능력이 다시 한 번 빛났다. 최전방에서도 꾸준한 움직임으로 공간을 만들었다. 볼을 잡으면 득달같이 전방으로 치고 들어갔다.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아쉽게 득점에는 실패했다.
영국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팀 내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멀티골을 기록한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8.9점을 받아 양 팀 통틀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쐐기골을 넣은 완야마와 워커가 7.9점으로 그 뒤를 이엇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