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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 조성준 통신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머지사이드 더비에 시몽 미뇰레가 출전할 것이라고 했다.
클롭 감독은 카리우스에 대해 "미들스버러와의 경기가 끝난 뒤 카리우스와는 충분히 이야기를 나눴다. 그에게 부담을 주려는 것이 아니다"고 했다. 이어 "오히려 부담없이 훈련하면서 자신을 채찍질하는 시간을 갖기 바랄 뿐이다. 그는 더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클롭 감독은 "내 역할은 선수들이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대중들이 그 선수들을 비판할 때는 내가 보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