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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판정은 존중돼야 하지만 아쉬웠다."
벵거 감독은 "심판 판정은 존중돼야 한다. 하지만 이는 옳은 판정일 때 이야기"라며 "우리는 심판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 판정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없다"고 했다.
벵거 감독의 말대로 사네가 동점골을 넣을 당시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당시 사네는 실바의 침투 패스를 받을 때 아스널 수비라인 보다 다소 앞선 위치에 자리해 있었다. 또 스털링의 역전골 장면에서는 실바가 스털링 슈팅 상황에서 발을 내밀어 플레이에 관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심판은 모두 정상적인 플레이로 간주, 득점을 인정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