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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공개테스트를 통해 최종 선발한 신인 3명이 이른 동계 훈련을 시작하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1994년생 동아대 출신의 장신공격수 황 원은 1m94의 큰 키가 최대 무기이다. 공격수로서 타고난 승부 근성이 있고 골에 대한 집념이 강하다. 큰 키를 이용해 제공권 장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준수한 기술 역시 갖추고 있어 전술적 활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에 합류하여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3명은 "성남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비시즌 동안 잘 적응하여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성남은 프로 선수 선발에 있어 민주적이고 공정한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실력 외적인 사유로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향 후 공개테스트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