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메리스타디움(영국 사우스햄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이번에도 서브멤버다. 손흥민이 28일 밤(현지시각) 영국 사우스햄턴 세인트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사우스햄턴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서브로 나선다
손흥민은 지난 2경기에서 서브로 나섰다.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이 유력해 보였다. 하지만 경기 1시간 전 발표된 선발 명단에서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케인을 월톱으로 내세웠다. 뒤에는 무사 시소코와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를 배치했다. 중원에는 무사 뎀벨레와 빅터 완야마를 놓았다. 포백으로 나섰다. 에릭 다이어와 얀 베르통언이 축을 이뤘다. 측면에는 대니 로즈와 카일 워커가 섰다. 골키퍼 장갑은 휴고 요리스가 꼈다.
손흥민은 포름, 데이비스, 윔머, 윙크스, 은쿠두, 얀센과 함께 서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