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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거와 해외파를 통틀어 2016년 한해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한 선수는 손흥민(24·토트넘)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전북 현대의 엔진 이재성(24)으로 총 54경기에 출전했다. K리그에서만 32경기,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3경기, 클럽월드컵 2경기, A매치 6경기, FA컵 1경기를 뛰었다. 전북의 김신욱(28)과 레오나르도(30·브라질), FC서울의 오스마르(28·스페인)는 이재성보다 한 경기 적은 53경기 출전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밖에 권창훈(수원삼성)과 권순태(전북)가 52경기로 공동 4위, 고광민(서울)과 로페즈(전북)가 50경기를 뛰어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박주영(FC서울)도 총 49경기로 출전 랭킹 10위 안에 들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