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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향한 강원FC 도전의 첫 페이지가 공개된다.
전원 말쑥하게 정장을 차려 입고 참석해 2017년 첫 인사를 나눈다. 선수들의 아내도 함께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조태룡 대표이사가 신년사로 시무식의 시작을 알린다. 최윤겸 감독과 주장 백종환이 새해 각오를 밝힌다. 이어 기념촬영을 한 뒤 다 같이 한솥밥을 먹는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선수단 기자회견이 열린다. 이번 기자회견은 새롭게 강원FC에 둥지를 튼 선수들의 입단식을 겸한다.
'클래식을 넘어 아시아로'라는 테마 아래 최윤겸 감독과 백종환을 비롯해 정조국 이근호 문창진 등 영입 선수 전원이 참석한다. 2017시즌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나설 선수들이 한 곳에 모이는 첫 번째 기자회견이다. 영입 선수들은 처음 공식적인 자리에서 각오와 소감을 밝힌다. 공식적인 기자회견이 끝난 뒤에는 개별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