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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명의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탄생할까.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브라멜의 기량이 최고 수준이라고 말할 순 없지만, 훌륭한 재능을 가진 선수"라며 "뛰어난 스피드와 개인기, 야망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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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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