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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샤인' 손흥민(토트넘)이 파워랭킹에서 44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후반 32분 동점골을 터뜨렸다. 시즌 9골 고지에 성공한 손흥민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시즌 최다골을 기록했다. 리그에서 한골만 추가하면 기성용이 보유한 아시아 프리미어리거 최다골(8골)과 타이를 이룰 수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을 앞세워 2대2 무승부를 거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