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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가 대구FC의 승격을 이끈 에델(30)을영입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전지훈련에 합류한 에델은 개인 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 올린 후 선수들과 조직력을 다질 예정이다. 에델은 "아시아 최고인 전북의 유니폼을 입게 돼 기쁘다. 예전부터 전북 선수들과 플레이를 꿈꿔왔다. 내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려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2-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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