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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가 2차 전지훈련지인 거창에서 본격적인 실전 감각을 익히는데 돌입했다.
1일 한국국제대를 시작으로 대학팀들과 연습경기를 이어가고 있는 상주상무는 10일에는 천안시청, 15~16일에는 각각 부천FC와 안산 그리너스와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2주차부터는 중국 1부리그인 슈퍼리그 팀들과 연습경기가 예정되어있다. 8일 옌벤 푸더, 13일 텐진 테다, 17일에는 올해 슈퍼리그로 승격하는 구이저우 헝펑 즈청까지 총 3개 팀과의 경기를 통해 팀의 핵심전술과 선발 전력을 갖추게 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