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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사단법인 온해피, 세종병원과 함께 손을 맞잡고 소외계층 의료지원사업 '블루하트레이스(BLUE HEART RACE)' 캠페인을 펼친다.
외교부 산하 국제구호단체인 온해피 배인식 대표는 "인천지역 NGO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주변의 도움이 있어 성장하고 있다. 인천 구단, 세종병원과 함께 사업을 펼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국내 정상의 심장전문 종합병원인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인천 구단은 스포츠를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 온해피는 대표적인 사랑을 나누는 단체"라며 "세종병원이 양 기관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