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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생 마커스 래쉬포드(맨유)는 프로 신인이다. 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은 선수. 래쉬포드에게 팀 동료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존경의 대상이다. 즐라탄은 1999년 데뷔 후 20년 가까이 프로 무대를 누비고 있다. 어느덧 30대 중반이지만 골 결정력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는 올 시즌 리그에서만 15골을 몰아넣었다.
한편, 래쉬포드와 즐라탄은 12일 펼쳐지는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