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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시즌 K리그 새내기 선수들의 첫 번째 공식행사인 '2017 K리그 아카데미-신인선수과정'이 성료됐다.
이번 교육은 프로축구선수로 첫 발을 내딛는 신인선수들에게 K리그를 소개하고, 선수들의 프로의식 함양을 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정순주(MBC Sport+), 이유경(JTBC)아나운서는 모의 방송 인터뷰를 진행하며, 방송 인터뷰 목적과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했다. 김진야(인천) 손무빈(서울) 유청인 안중근(이상 강원)이 대표로 나와 모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피드백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인선수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주기 위해, 실제 2016 K리그 대상 시상식이 열렸던 무대에서 신인선수교육에 참가한 선수들의 참여도를 기준으로 공로상(안산 정현식)과 영플레이어상(서울 박성민), 베스트드레서상(포항스틸러스 신인선수, 강원 양성환), MVP선수(서울 손무빈)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신인선수 교육에 참여한 김진야는 "이번 교육을 통해 K리그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