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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맨유)에 대한 구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로날드 쿠만 에버턴 감독은 1일 영국 스포츠채널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는 루니가 아직 최고 레벨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는 맨유 잔류를 선택했다. 그 역시 자신이 2~3년 동안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에버턴은 지난달 맨유에 루니 영입을 문의했으나 거절 당했다. 하지만 쿠만 감독은 "남은 기간 무슨 일이 벌어질 진 모른다"며 "팀을 강하게 할 수 있는 선수라면 언제나 가능성을 열어둘 것"이라고 여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