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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조성준이 2017년 K리그 클래식 개막 첫 골의 주인공이 됐다.
포항의 양동현은 3년 연속 개막전 득점에 성공했다. 양동현의 개막전 득점 기록은 총 4번으로 2013년에 안산무궁화 소속으로 1골을 넣은 뒤 2015년에 울산에서, 2016, 2017시즌 포항에서 득점에 성공했다.
K리그 챌린지 개막 첫 경기에서는 부산의 이정협이 개막 첫 득점포를 가동했고, 이정협의 득점을 도운 부산의 호물로가 첫 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모두 흥미진진한 한골 차 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2017시즌 K리그 경기장에서 펼쳐질 다채롭고 화려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5일 오후 3시에는 K리그 클래식 전북-전남(전주종합경기장, MBC Sports+), 서울-수원(서울월드컵경기장, KBS1), 인천-제주(인천축구전용구장,SPOTV2)와, K리그 챌린지 안양-수원FC(안양종합운동장,티브로드ABC/티브로드수원), 부천-서울이랜드(부천종합운동장), 경남-아산(창원축구센터) 총 6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