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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하트레인(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 이준혁 통신원]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에 대해 칭찬했다.
이날 경기 전체에 대해서는 "주전 스트라이커가 다쳤다. 이기기 위해서는 골을 넣어야 했다. 우리는 골을 넣었고 이겼다. 승점 3점을 따낸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페널티킥 키커 선정에 대해서는 쿨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전반 33분 토트넘은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델레 알리가 처리해 골을 넣었다. 원래 토트넘의 첫번째 키커는 케인이다.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 다들 페널티킥을 차고 싶어했다. 알리가 욕심을 부렸다. 이에 대해 포체티노 감독은 "모두가 페널티킥을 차고 싶어한다. 누가 차도 상관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