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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형 인천 감독의 한숨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김대경은 지난달 18일 열린 전북과의 3라운드 맞대결에서 볼 경한 도중 부상을 입어 전반 8분 만에 벤치로 물러났다. 정밀 검진 결과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을 받아 재활에 돌입한다.
인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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