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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5월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을 앞두고 우루과이, 세네갈과 마지막 평가전을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14일 '내달 11일 우루과이, 14일 세네갈 U-20 대표팀과 각각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경기 장소와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신태용 감독은 U-20 월드컵에 출전한 최종명단을 정리한 이후, 마지막으로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본선에서 활용할 전술을 테스트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4일 이후 U-20 대표팀의 향후 스케줄 및 주요 일정은 아래와 같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4/14(금) 15시 연습경기 vs. 명지대 (파주NFC)
▶ 4/19(수) 15시 연습경기 vs. 수원FC (수원종합운동장)
▶ 4/24(월) 19시 연습경기 vs. 전주대 (전주월드컵경기장)
▶ 4/26(수) 17시 연습경기 vs. 전북현대 (전주월드컵경기장)
▶ 4/28(금) 일시 소집 해제
▶ 4/29(토) 또는 30(일) 최종 명단 21명 발표
▶ 5/1(월) 소집(파주NFC)
▶ 5/11(목) 친선평가전 vs 우루과이
▶ 5/14(일) 친선평가전 vs 세네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