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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축구 꿈나무들이 광양축구전용구장을 누볐다.
라커룸을 둘러본 아이들은 그라운드로 나와 푸른 잔디 위에서 축구뿐만 아니라 경기장을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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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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