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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하지 않겠다."
상주는 28일 대구와의 원정경기에서 0대2로 패했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1무4패)이다. 상대적 약체였던 대구의 4연패 탈출 제물이 됐다.
대구 원정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하는 징크스에서도 탈출하지 못했다.
김 감독은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였다. "결과에 나왔듯이 우리는 득점을 하지 못했다. 변명은 하지 않겠다"면서 "대구의 승리를 축하하지만 우리도 3주간 휴식기 동안 준비를 잘 해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대구=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