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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필 존스 "우리는 어떤 것도 무섭지 않았다"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7-05-31 09:48


ⓒAFPBBNews = News1

맨유의 필 존스이 한 시즌을 돌아봤다.

그는 31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의심할 여지 없다. 모든 선수들이 잘, 자신감 있게 했다"며 "우리는 어떤 것도 무섭지 않았다. 다른 클럽이 눈에 보이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 해야하는 것보다 더 나은 도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우리는 홈에서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골키퍼도 최고였다. 우리는 좋은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제 필 존스는 다음 시즌을 향해 달린다. 그는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 필 존스는 "경기를 뛰어본 선수라면 누구든지 결승전에 가야 할 가치가 있다. 정말 열심히 했고, UCL에 다다르게 됐다"며 "다음 시즌 원하는 축구를 하게 됐다. 이 경험들이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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