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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의 새 사령탑 에르네스토 발베르데(53)가 누캄프에 입성했다.
그는 "나는 모든 일이 잘 되고, 사람들이 그것을 즐길 수 있게 하고 싶다"며 "팬들이 경기장에서 헌신적인 팀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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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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