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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가 8경기 무승에서 탈출했다.
수원FC는 2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8라운드에서 브루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으로 승리했다. 수원FC는 승점 23점으로 6위로 뛰어올랐다. 부천은 연승이 2경기에서 멈췄다.
후반 들어 선제골을 넣은 수원FC가 여유있게 경기를 운영했다. 부천은 동점골을 위해 공세에 나섰지만 정확도가 아쉬웠다. 오히려 수원FC는 날카로운 역습으로 더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서동현과 이승현이 선봉에 나섰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결국 경기는 수원FC의 1대0 승리로 마무리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