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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에서는 최고의 조합이다."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노 감독은 "최효진은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제외했다. 토미는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말했다.
수비 주축 두 명이 제외됐다. 전남은 이날 박대한 고태원 이지남 이슬찬 조합으로 경기를 치른다.
한편, 현재 두 팀은 치열한 중위권 싸움이다. 서울(승점 21)과 전남(승점 19)은 종전까지 승점 2점을 사이에 두고 각각 7위와 9위에 이름을 올렸다.
광양=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