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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U-18) 대표팀을 맡고 있는 정정용 감독(48)이 U-22 대표팀 임시 감독을 맡게 됐다.
U-22 대표팀은 오는 8일부터 파주NFC에서 소집 훈련을 실시하고 15일 베트남 현지로 출국한다. 선수 명단은 각 프로구단과의 선수 차출 협의를 끝낸 뒤 7일 확정할 예정이다. 지난 5일부터 목포에서 U-18 대표팀 훈련을 지도하고 있는 정 감독은 훈련 종료일인 9일보다 하루 앞서 U-22 대표팀에 합류한다.
2018년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서 한국은 19일 마카오, 21일 동티모르, 23일 베트남과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10개 조로 나눠 치러지는 이번 예선에서 각조 1위팀과, 2위팀중 상위 5개팀이 개최국 중국과 함께 내년 1월 열리는 본선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