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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뛰고 싶다."
아스널은 산체스를 지킬 계획이다. 하지만 미래는 장담할 수 없다. 독일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산체스를 주시하고 있다. 이어 맨시티와 파리생제르맹도 군침을 흘리고 있다. 모두 UCL 티켓을 가진 팀들이다.
산체스는 "나는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아스널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며 "중요한 건 UCL에 나설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UCL에서 뛰는 걸 꿈꿔왔다"고 했다.
산체스와 아스널의 계약은 2018~2019시즌 종료 시점까지다. 딱 1년 남았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