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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하다."
첼시 구단은 20일(한국시각) 이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두 단계 과정이 남았다. 모라타와의 개인 협상 그리고 메디컬 테스트다.
모라타는 첼시가 이번 여름 시장에서 영입하는 네번째 선수가 된다. 골키퍼 윌리 카바예로, 수비수 안도니오 루디거 그리고 미드필더 티에무 바카요코 다음이다.
모라타는 지난 2016~2017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20골을 터트렸다. 그는 이탈리아 유벤투스 임대에서 복귀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스페인 정규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 2관왕을 차지했다.
그러나 모라타는 더 많은 출전시간을 원했다. 모라타는 주전이 아니라 교체 출전이 많았다.
모라타가 첼시와 계약을 완료할 경우 모라타는 디에고 코스타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코스타와의 결별을 예고했다.
모라타는 2008년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 합류했다. 1군 데뷔는 2010년이었다. 스페인 국가대표이기도 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