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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완벽한 경기였다."
경기 뒤 조 감독은 "2연패 후 상승세의 부천을 만나서 잘 했다. 우리 선수들이 집중력 차이에서 패한 적이 있다. 부천전 승리로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휴식기 동안 잘 준비해서 1위 경남을 추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프타임 때 선수들에게 더 많은 득점을 할 수 있으면 하라고 했다. 사실 우리 선수들이 부담이 있었을 것 같다. 나 자신부터 돌아봤다. 우리 선수들의 능력이 좋기에 선수들을 믿었다. 그 능력을 발휘하면 우리가 위로 치고 올라갈 수 있을 것이다. 선수들이 정말 잘해줬다. 선수들도 2연패는 많이 힘들었을텐데, 잘 이겨냈다. 공수 완벽한 경기였다"고 덧붙였다.
부산은 8월 6일 안양과 맞대결을 펼친다.
부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