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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의 팔방미남 황순민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주로 중앙 미드필더를 담당하고 있는 황순민은 빠른 발과 뛰어난 테크닉, 득점 능력까지 골고루 갖춰 상주상무의 '팔방미남'으로 불리고 있다.
황순민은 "K리그 100경기 출전하게 돼 큰 영광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상주상무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7-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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