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17세 이하(U-17), 18세 이하(U-18) 챔피언십이 지난 22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후 열린 A조 경기에선 경남 U-17 팀이 일본 도쿠시마 U-17 팀을 2대1로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B조의 강원 U-17 팀은 수원 U-17 팀과 0대0으로 비겼고, 부산 U-17 팀은 제주 U-17 팀과의 C조 경기서 2대0 승리를 거뒀다.
프로축구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야간에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무더운 여름 날씨로부터 '한국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