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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 챔피언십]포항 U-17, 안양 6대0 완파…경남도 2연승

임정택 기자

기사입력 2017-07-25 22:30


K리그 17세 이하(U-17), 18세 이하(U-18) 챔피언십이 지난 22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25일 저녁 포항 양덕2구장에선 치러진 U-17 B조 경기에서는 '스타 화수분' 포항 U-17 팀이 안양 U-17 팀을 6대0으로 완파했다.

A조에서는 인천 U-17 팀이 성남 U-17 팀을 2대1로 꺾었다. C조에선 C조에선 한-일전이 열렸다. 일본 팀이 승리를 챙겼다. U-17 부문에만 초청된 일본 J리그 사간도스 U-17 팀이 울산 U-17 팀을 3대2로 제압했다.

이후 열린 A조 경기에선 경남 U-17 팀이 일본 도쿠시마 U-17 팀을 2대1로 꺾고 2연승을 기록했다. B조의 강원 U-17 팀은 수원 U-17 팀과 0대0으로 비겼고, 부산 U-17 팀은 제주 U-17 팀과의 C조 경기서 2대0 승리를 거뒀다.

프로축구연맹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야간에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 무더운 여름 날씨로부터 '한국 축구의 미래'인 유소년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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