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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홈인 서울월드컵경기장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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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FC서울이 K리그 클래식(1부) 12개팀 중 2017시즌 가장 높은 평균관중수와 유료관중수를 기록했다. 서울은 경기당 평균관중 1만6390명이 홈 경기를 찾았고, 이중 88.5%인 1만4497명이 유료관중으로 집계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올해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챌린지 22라운드를 마친 현재 각 구단별 평균관중수와 유료관중수를 공개했다.
2016시즌 정규리그 챔피언 FC서울은 수도 서울특별시를 연고로 하는 인기팀 답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 평균 관중 1위를 달렸다. 올해 전반기 팀 성적(5위)이 주춤하면서 평균 관중은 지난해 평균(1만8007명) 보다 약간 줄었다. 서울 구단 관계자는 "남은 후반기 더 치열한 순위 싸움이 벌어질 것이다. 그러면 평균 관중도 자연스럽게 올라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울에 이어 전북 현대(1만985명) 포항 스틸러스(1만652명)가 2~3위로 평균 관중 1만명을 넘겼다. 그 다음은 울산 현대(7926명) 수원 삼성(7665명) 순이었다.
유료관중의 비율이 가장 높은 구단은 포항이다. 포항은 평균관중 중 96.9%인 1만326명이 유료관중이었다. 유료관중비율이 90%를 넘는 구단은 포항을 비롯해 전남(93.6%), 상주(91.4%), 수원(90.8%) 등 4개였다. 클래식 팀 중 평균 및 유료 관중 최하위(12위)는 강원FC(2022명, 1335명)였다. 강원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평창알펜시아경기장을 홈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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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홈인 스틸야드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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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2부)에서는 성남FC가 가장 많은 평균관중(3466명)과 유료관중(1759명)을 기록했다.
수원FC(2842명)가 평균관중 2위, 안산 그리너스(2793명)가 3위를 달렸다. 그 다음은 부산 아이파크(2701명) 안양(2656명) 순이었다.
유료관중 비율이 가장 높은 구단은 신생팀인 아산 무궁화(74.7%)였다. 서울 이랜드는 평균관중(1938명) 유료관중(616명) 둘다 최하위였다. 이랜드는 잠실종합운동장을 홈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랜드의 행보는 같은 서울 연고인 FC서울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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