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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네이마르의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이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네이마르의 측근은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심을 한 뒤에도 마음이 계속 흔들렸다. 팀동료들이 네이마르의 잔류를 강력하게 원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네이마르는 마음의 결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여름 네이마르는 맨유 이적에 가깝게 다가섰다. 하지만 결국 올 시즌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돈 때문에 이적한다고 말하곤 한다"면서 "하지만 그는 팀의 리더가 되고 싶어한다. 발롱도르도 원한다. 그는 파리에서 이런 일들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