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연맹(UEFA)가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를 빛낸 포지션 최고 선수 후보들을 4일(이하 한국시각) 발표했다.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12명의 후보 중 6명으로 가장 많았다.
레알은 미드필드 포지션을 휩쓸었다. 카세미로,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가 전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에는 레알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 마르셀로(유벤투스), 보누치(전 유벤투스, 현 AC밀란)가 이름을 올렸다.
UEFA 올해의 선수 후보는 오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25일에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