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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 박수가 울려퍼졌다.'
2017~2018시즌을 시작하는 FC바르셀로나와 다시 일어선 샤페코엔시의 맞대결. 결과는 FC바르셀로나의 5대0 완승이었다. FC바르셀로나는 1골-2도움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승패를 떠나 이날 경기는 모두에게 특별하게 기억됐다. 이니에스타는 "매우 특별한 밤"이라고 말했고, 샤페코엔시의 후스셰우는 "내 축구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감격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