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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신성 파울로 디발라(24·유벤투스)의 재능이 폭발했다. 해트트릭을 완성하면서 유벤투스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반격의 시작은 디발라였다. 전반 14분 그는 프야니치의 도움을 받아 첫번째 골을 넣었다. 그리고 전반 추가 시간 페널티킥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유벤투스는 후반 17분, 콰드라도의 역전 결승골로 리드를 잡았다. 공격의 고삐를 계속 조인 유벤투스는 경기 종료 직전 디발라가 이과인의 어시스트를 해트트릭으로 연결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